트럼프 대통령, 국경장벽 예산 갈등관관·셧다운 사태로 참석 취소
폼페이오-김영철 회담, 17~18일 워싱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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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갈등에서 비롯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참석을 취소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중 무역협상 타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트럼프 대통령과 왕치산(王岐山) 중국 국가부주석의 회담도 무산됐다.
백악관이 15일 발표한 다보스포럼 대표단 명단에는 므누신 장관을 비롯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크리스토퍼 리델 백악관 정책조정 담당 부비서실장 등이 포함됐다.
백악관은 지난달 18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도 정부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한다고 밝혔지만 새로 발표한 명단에서 이들은 빠졌다.
폼페이오 장관이 다보스포럼 오프닝 세션에서 연설을 하는 22일을 전후해 워싱턴 D.C.를 비울 것으로 보여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간 북·미 고위급 회담은 17~18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고위급 회담이 이번 주 열릴 것이라는 국내 언론의 보도에 대해 미 국무부는 “우리는 발표할 어떤 회담도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