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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1차 ‘수출통상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보호무역 파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65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1일 성윤모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민관합동 수출점검회의’ 이후 즉시 가동된 범정부 차원의 민간합동 수출총력지원체계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수출활력 제고 대책’으로 검토되고 있는 주요 지원방안에 대해 업종별 단체, 관계부처, 수출지원기관 등의 참석자들간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는 수출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들이 대폭 반영될 예정이며 수출활력촉진단 등에서 발굴된 수출애로의 단기 해결방안과 함께 수출체질 개선과 수출생태계 혁신을 위한 방안이 포함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 같이 내용이 담긴 대책이 마련되면 관계부처간 협의와 논의를 거쳐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확정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반도체, 자동차, 철강, 전자정보통신 등 업종별 단체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보험 등 무역금융 확대, 개별 소규모 전시관을 연계한 통합 한국관 추진 등 수출마케팅, 원유수입관세 인하나 2차전지 제조용 물품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과 같은 세제지원 등 주로 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수용 가능한 애로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은 수출통상대응반에서 지속 점검한 후 수출활력 제고대책에 반영키로 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 자동차 232조,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미중 통상분쟁 등 수출·통상현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등 정부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2년 연속 수출 60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