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시간 단축 등 관련 기술 R&D 투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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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장관은 이날 충북 오창에 위치한 전기버스 제조 전문기업인 ㈜우진산전을 방문해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15년에 비해 2018년 10배 이상 보급됐고, 수출도 같은기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본격 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우진산전이 지난해 11월 대구시로부터 수주한 5대를 포함해 총 12대의 전기버스가 제조되고 있는 공장 현장을 둘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전기버스 분야로 진출한 이후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44대 전기버스를 수주·생산 중이다.
이날 성 장관은 “글로벌 전기차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내연기관차 비중은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테슬라, 구글 등 신사업자(뉴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시장경쟁 구도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우진산전은 전기버스 제조분야로 새롭게 진입, 전기차 산업에 역동성을 높이고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창 우진산전 회장은 “전기버스 핵심 구동부품 개발에 정책적 지원을 받았다”며 “중국 등 세계시장에서 전기차 기술경쟁이 매우 치열한 만큼 전기차 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성 장관은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행거리 향상, 충전시간 단축 등에 R&D 투자를 집중해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성 장관은 “전기차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초기부담 경감을 위해 핵심부품 공용화 및 개방형 플랫폼 개발 지원을 올해부터 시작한다”며 “전기차 등 해외물량 위탁생산시 보조금 등의 지원도 새롭게 추진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성 장관은 전기차 수요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도 함께 약속했다. 성 장관은 “대량 수요창출을 위해 전기버스 보급의지가 강한 지자체와 대규모 발주를 협의 중”이라며 “구매보조금, 전기요금 특례연장 및 취득세 감면 확대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