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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23인의 순국열사가 합장된 묘역을 참배하고, 3·1운동 순국기념관에 들러 ‘제암리 학살을 기억합니다. 선열들의 꿈을 기필코 이루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이 총리는 “3·1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적 의의가 깊은 전국 사적지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에 화성 주민 2천여 명은 장안면과 우정면 31㎞에 이르는 만세 행군을 펼치며 일제 무단통치의 상징인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파괴하고, 순사를 처단했다. 이에 일제는 제암리 주민 20여 명을 교회에 가두고 총살한 뒤 불을 질렀다.
이후 이 사실은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의 보고서와 임시정부 파리위원회에서 발간한 책자 등을 통해 외부에 알려지면서 일제의 무단통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감을 높이고 항일투쟁을 더욱 가열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