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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6일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와 ‘일회용 안쓰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과 유엔환경계획 김재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과 유엔환경계획은 지난해 5월부터 베트남 짜빈성 일대에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 지구온난화 해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양측이 지난 1년간 조성한 맹그로브 숲 규모는 광화문 광장의 5배에 달하는 11만㎡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과 유엔환경계획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도 지구온난화 대응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아.그.위.그.(I Green We Green의 줄임말)’ 추진본부를 공동으로 구성한다.
‘아.그.위.그.’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해온 친환경 캠페인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SK이노베이션 사내에서 시작된 후 한 달만에 배우 정경호, 가수 소녀시대 효연, 2NE1 출신 공민지 등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사외로 확장됐다.
임 실장은 “SK이노베이션은 사내외에서 일회용품에 대한 환경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제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그.위.그.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며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아.그.위.그. 캠페인에서 한 단계 확장된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위해 SK이노베이션의 모든 인프라를 동원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