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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서해바다에 실려오는 봄소식을 전하는 ‘2019 목포 유달산 봄 축제’가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 기간 중 주말 5일간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 케(이블카)한! 봄나들이’를 주제로 펼쳐진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행사 첫날 정명여중·고 학생들의 4·8만세운동 재현극을 시작으로 노적봉 주무대의 개막축하 공연과 유달산의 봄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유달산 꽃길 걷기 등으로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달산 둘레길에서 보물찾기와 근대역사거리 스탬프 랠리가 있다. 다양한 봄꽃의 향연과 근대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노적봉 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꽃바람 노래대회, 청소년 봄날음악회, 유케상케 콘서트 등 여흥과 끼가 넘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달산 둘레길에서 진행되는 ‘보물찾기’는 6.3㎞에 달하는 둘레길 코스에서 조각공원, 소요정, 관운각, 유선각 등을 걷는 행사다. 유달산 곳곳에 남아있는 근대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유달예술타운과 달성공원에서는 연인,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숲속의 낭만피아노, 하늘정원 작은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푸드트럭을 배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젊은층에는 재미와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첫사랑 춘심이를 찾아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몇 가지 미션을 주고 이를 수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조각공원에서 4월 7일, 13일, 14일 총 9회에 걸쳐 ‘낭만 와이너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벚꽃 아래에서 와인시음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맛있는 음식으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낭만항구 목포의 유달산에서 봄의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