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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전 부인 근무하는 보건소 찾아 찌르고 자해한 남편...결국 둘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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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3.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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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남 화순군 모 보건소에서 50대 한 남성이 근무중이던 이혼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자해를 시도했다가 결국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전 남편인 A씨(52)가 흉기를 들고 보건소를 찾아와 업무를 보고 있던 전 부인 B씨(54)를 가해한 후 자해했다.

사고발생 이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치료도중 12시 31분경 사망했고 B씨 역시 치료도중 12시 27분경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보건소에 들어와 B씨를 찾았으며 이들이 진료실에서 1~2분정도 대화를 나눴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두 사람의 관계와 정확한 사건경위에 대해 파악중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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