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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신안군, 연계관광 활성화위해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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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3. 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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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천사대교 개통 시너지 효과 극대화 협력키로
신안군 목포시 연계관광활성화 업무협약
김종식 목포시장(왼쪽부터)이 박우량 신안군수와 29일 목포시청에서 양 시군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신안군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정책과제를 마련하고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31일 신안군과 목포시 등에 따르면 29일 목포시청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목포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공동 개최 등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요트 공동 운영방안 모색, 박물관·미술관 교류, 관광지 입장료 할인, 공동 마케팅, 주민 이동권 확보 방안 등 5가지 과제를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신안~목포 연계 요트 코스 개발 △박물관·미술관 교류전 및 전시행사 공동 유치 △양 시군 거주민에 대한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과 상대 시군 관광티켓 소지자에 대한 입장료 할인 △관광홍보물·안내판·교육 등 공동 마케팅과 시티투어 연계 △버스노선 신설 등이다.

향후 두 지역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위해 실무부서 협의를 통해 서남해안권의 관광 구심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목포와 신안은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한 형제와 같은 관계다. 해양관광을 더욱 활성화시켜 한 단계 높은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한다”면서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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