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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세계 최고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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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9. 04. 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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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자위 참석, 주력산업 고도화 등 올해 추진업무 보고
브리핑 하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축으로 세계 최고의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안전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에너지전환 정책성과를 더욱 확산시키고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상임위 업무보고를 통해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방안, 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에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화, 수소경제 산업생태계 조성, 수출활력 제고 등 현재 산업부가 추진 중인 업무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성 장관은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는 물론 친환경 선박을 확산시키고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대규모 투자와 차세대 기술 선점으로 후발 국가와의 초격차를 유지해 나가는 한편, 섬유·가전산업의 스마트화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화 및 글로벌화에도 정책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지역경제와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신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복안도 밝혔다. 성 장관은 “지역산업과 관련해서는 14개 지역활력 회복 프로젝트와 스마트선도산단 시범사업 등을 본격 추진하고 광주형 일자리와 같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확산시킬 것”이라며 “유망 신산업과 신기술에 대해서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조기 시장진입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실증,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 장관은 2년 연속 수출 6000만달러 달성을 위해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수입규제, 노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등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신시장 진출을 촉진하는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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