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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울림 축제는 성남지역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8회째다.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 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해 세계문화공연, 전시, 체험, 국가별 전통 먹거리 판매, 바자회 등이 펼쳐진다.
가나의 ‘아샨티’ 전통가옥, 중국의 성벽 유적 ‘만리장성’, 터키의 고대도시 ‘파묵칼레’, 베트남의 대표 명승지 ‘하롱베이’, 필리핀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인도의 ‘타지마할’, 일본 ‘후지산’, 몽골의 ‘나담 축제’, 한국의 ‘훈민정음’ 등의 전시 체험 행사가 열려 다양한 세계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폴란드의 피에로기·고옴키·퐁츄키·체리펀치, 가나의 졸루프·와키, 몽골의 호쇼르, 일본의 야끼도리, 캄보디아의 쌋꼬앙, 중국의 마라꼬치, 베트남의 월남쌈, 필리핀의 부코단주스·팔리타우, 터키의 라흐마준·아이랑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 볼수 있다.
이 밖에 싸이카 체험,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무료법률 상담,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구촌 어울림 축제는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 모두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지역에는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을 꾸린 결혼이민자 5702명을 포함해 2만9013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