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호텔앤리조트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레저업계 최초로 초대형 미디어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비발디파크 일대 두릉산이 대형 캔버스로 변신한다.
두릉산 일대를 캔버스 삼아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 마운틴 미디어쇼, 홀로그램 기술을 바탕으로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비발디 포레스트 별빛 이야기 길’ 등이 선보인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비발디파크에 조성된 마운틴 미디어 쇼와 비발디 포레스트 별빛 이야기 길은 지난해 10월부터 준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라며, “야간에 출입이 제한됐던 곳을 개방해 숲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확대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도 답답했던 공간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비발디파크는 오크동 옥상에 초대형 프로젝터 9대를 설치, 축구장 2배 규모, 약 1만5000㎡의 면적에 대한민국의 서쪽을 수호했던 백호를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미디어 아트는 비발디파크 오크동에 마련된 미디어 쇼 테마 객실에서 관람 가능하다. 매일 총 3회(오후 9시, 9시 30분, 10시) 진행된다.
미디어 포레스트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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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포레스트/ 대명리조트 제공
약 1km의 산책로를 따라 만들어진 ‘비발디 포레스트 별빛 이야기 길’은 홀로그램과 장애물 감지 센서 기술을 활용해 바위가 살아 움직이고 나무가 관람객의 손짓에 따라 빛을 뿜어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의 선율에 따라 나무에 부착된 LED 조명이 일렁이고 숲의 요정과 산신사계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구역, 번개가 치고 정체불명의 그림자가 있는 으스스한 숲과 여름을 표현한 구역, 알록달록한 풍선과 동물이 함께 뛰어 노는 가을을 표현한 구역, 긴 꿈에서 깨어나 숲 속 친구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겨울을 표현한 구역 등 4구역으로 나뉜다. 비발디파크 포레스트 별빛 이야기 길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 소인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