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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소비재 수출대전은 소비재 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우리 우수 소비재기업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비재 수출 전시회 행사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대표적인 소비재 산업을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하고 우리 경제의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소비재 수출은 최근 전세계적 한류 확산의 영향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화장품과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농수산식품 등 5대 소비재의 수출액은 2014년 200억달러에서 지난해 277억달러로 최근 5년간 38.5%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같은 기간 3.5%에서 4.6%로 확대됐다.
또한 e커머스 플랫폼이 소비재 기업의 새로운 유통채널로 정착되면서 소비재 수출의 확대를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서 따르면 2014년 7000억원 수준이었던 e커머스 역직구 수출규모는 지난해 4배가량 신장한 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소비재 기업 관련 전시관과 1:1 수출상담회, 신유통트렌드 컨퍼런스, 그 외 수출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과 같은 부대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소비재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앞당기고 우리 수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새로운 수출동력”이라며 “앞으로도 e커머스와 한류 활용, 글로벌 유통망 공략 등을 통해 소비재 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