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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데뷔한 김완석은 그해 단 1승만을 기록했다. 이듬해인 2012년에는 경주 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까지 당하며 4승만을 거둔 채 시즌을 마감했다. 부상여파로 2013년에는 단 한 경주도 나서지 못했다.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2014년에 들어 비로소 존재감을 드러냈다. 평균 스타트 0.25초로 총 51회 출전 중 11승을 기록했다. 11승 중 경주전개가 어려운 6코스에서도 2승이나 따냈다. 그러나 또 다시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개인사정까지 겹쳐 2015년, 2016년에는 역시 경주에 나서지 못했다.
우역곡절 끝에 복귀한 2017년에는 총 44회 출전 중 1착 10회, 2착 9회, 3착 9회를 기록하며 재기의 신호탄을 쐈다. 2018년 들어 60회 경주에 나서 1착 13회, 2착 11회, 3착 15회, 평균 스타트 0.21초를 기록하며 비로소 꽃을 피웠다.
상승세를 이은 그는 올 시즌 들어 현재까지 16회 경주에 출전해 1착 10회, 2착 2회, 3착 1회를 기록 중이다. 평균 스타트 역시 0.18초를 기록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현재까지 1착 확률 62.5%, 3착 이내 입상 확률 81.2%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뒤늦게 꽃을 피운 김완석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경정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김완석은 온라인 경주에서도 좋은 피트력을 보여주고 있고 점점 좋아지는 스타트 집중력 거기에 1턴에서의 적극적인 전개 능력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만큼 개인 한 시즌 신기록은 무난하고 지금처럼 지속적인 연습과 분석을 통한 자기발전을 꾀한다면 앞으로 10기를 대표하는 선수는 물론이고 강자로 인정받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