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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친환경 수소시대 전환 위해 G20 차원 공동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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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9. 06. 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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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G20 에너지·환경장관 회의 참석
수소경제로드맵 등 에너지전환정책 소개
(19.06.15)2019 G20 에너지·환경 장관회의04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지난 15일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혁신’을 주제로 열린 ‘2019 G20 에너지·환경 장관회의’ 에너지 세션1에 참석, 에너지 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G20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제공=산업통상자원부
지난 15~16일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에너지·환경 장관회의는 ‘혁신’을 주제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의 선순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서 G20 에너지·환경장관들은 공동회의 및 각 분야 별도 회의를 갖고 △혁신을 통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의 선순환 추구 △청정에너지 기술 연구개발(R&D) 협업 추진 등을 핵심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과 수소에너지, CCUS/탄소 재활용, 디지털화, 에너지효율, 에너지 가치사슬, 재생에너지, 전력시스템, 원자력, 천연가스와 화석연료 등에서의 자발적 에너지 전환 협력활동 강화 내용을 담은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G20 국가들 사이에 파리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등을 통한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져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에 동행한 성윤모 장관을 대신해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2017년 이후 한국의 재생에너지, 효율 향상 등 에너지전환 정책과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소개하며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각국의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패러다임 전환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 실장은 “한국은 올해 1월 ‘수소경제 로드맵’을 마련해 궁극적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라며 “친환경 수소시대로 전환을 위한 G20 차원의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전 세계 수소 관련 민간 기업·기업들 모임인 ‘수소위원회’가 이번 행사 기간 중 별도로 마련돼 에너지와 환경에서 수소가 가지는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G20 차원에서 R&D 투자, 규범과 표준 등을 구체적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데 중지를 모았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는 이번 회의 기간 5대의 수소자동차를 일본으로 운송해 전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쳐 각국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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