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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재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정철이 22개월 딸 다인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들 부녀는 손을 잡고 집 앞 어딘가로 산책을 나갔다. 그곳은 바로 죽전 휴게소.
박정철은 “걸어서 5분 거리”라며 “이런 데를 걸어서 갈 수 있는 것도 복”이라고 말했다.
박정철은 휴게소에서 딸과 함께 가락국수, 호두과자, 감자구이, 옥수수구이를 맛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딸 다인이가 국수를 먹고 싶어 하자 박정철은 가방에서 유아용 가위를 꺼내 다인이 쉽게 먹을 수 있게 잘라주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같은 박정철의 모습을 본 도경완은 “너무 부럽다”고 속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