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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베 총리와 만나 악수...공식 정상회담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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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6. 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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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개막식 전 공식환영식서 만나 기념촬영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YONHAP NO-2961>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막식에 앞서 회의장인 인텍스 오사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났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공식 환영식이 열린 회의장 입구에 마련된 기념촬영 장소에서 아베 총리와 만나 미소를 띤 채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 의장국 자격으로 이 곳에서 대기하다 입장하는 모든 정상과 개별적으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어떤식으로든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잠시 조우할 것은 예상됐지만 최근 한·일 간 갈등으로 별도 양자 회담조차 잡지 못한 상황이어서 두 정상의 만남 자체만으로 관심을 모았다.

문 대통령은 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러시아 등 모두 8개국 정상과 회담을 잡았지만 아베 총리와의 양자회담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상회의 도중 자리를 옮겨 잠시 만나는 풀 어사이드(pull aside·약식회담) 형식으로라도 두 정상이 만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당초 7개국 정상과 회동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담이 추가됐다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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