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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환영만찬 메인은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탄산수로 건배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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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6.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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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주한 미대사 영접받는 트럼프 대통령
일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재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환영 만찬 콘셉트는 ‘궁중 수라상 차림’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청와대는 술을 마시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을 배려해 만찬 건배는 탄산수로 하기로 결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했고 메인 메뉴로는 양국 간 협력과 조화를 표현한 불고기 소스를 곁들인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가 나온다”며 “각 음식은 유기그릇에 담겨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해물겨자채, 오이선, 복주머니쌈, 녹두지짐이, 잡채, 민어전, 타락죽, 백년초 동치미, 울릉도 명이장아찌, 필라델피아 치즈, 메밀차도 제공된다.

청와대는 유대교도인 이방카 보좌관을 위해 코셔(kosher) 메뉴도 별도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코셔는 전통적인 유대교의 율법에 따라 식재료를 선택하고 조리한 음식을 일컫는 말로, 사전적으로는 ‘적당한, 합당한’이란 뜻이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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