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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는 여성 골퍼가 박세리 선수의 성공을 보고 그 꿈을 따라서 간 박세리 키즈들이다”고 소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명한 골프광이다. 2년 전 국빈방한 당시 국회 연설에서 그해 LPGA US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을 언급했을 정도다.
문 대통령이 박 감독을 소개한 직후 한미 정상은 박 감독과 4∼5분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대단히 흡족해하며 적극적으로 박 감독과 대화했다.
아이돌 그룹 엑소역시 트럼프 가족의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는 이날 만찬에 엑소를 초청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들이 엑소의 팬”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엑소가 멤버 전원의 사인이 들어간 CD를 트럼프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에게 선물하자 이방카 보좌관은 “사인까지 있네요”라고 말하며 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