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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상위에 랭크된 채권들은 미국 국채, 글로벌기업의 달러표시 회사채, 국내기업들의 달러표시 채권(KP물) 등이다. 이 중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미국 국채로, 연초 대비 18.64%의 수익을 올렸다.
투자한 채권의 가격차익과 지급된 이자, 달러강세로 인한 환차익까지 반영돼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연초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 캠페인, ‘해외투자2.0’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변동성 장세에서 해외 금리형 채권을 반영한 글로벌 분산투자의 효과가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스피 지수의 연초 이후 8월 23일 기준 수익률은 -4.54%이지만, 국내주식과(코스피) 해외주식(MSCI AC World 지수)에 50%씩 분산투자한 경우 2.70%의 수익률을 올렸다. 여기에 해외금리형자산까지 반영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해외채권(Bank of America 채권종합지수)에 각각 1/3씩 분산투자 했을 경우 수익률은 3.78%까지 높아졌다.
또한 국내주식에만 투자했을 경우 변동성(연초 이후 지수 등락 표준편차)이 12.39%이었지만, 국내와 해외주식에 분산한 경우 9.74%로 낮아졌고, 국내주식, 해외주식, 해외금리형자산으로 나눠 투자할 경우 6.34%까지 낮아져 국내주식 대비 변동성이 절반수준에 불과했다.
이병열 삼성증권 CPC전략실장 상무는 “최근 글로벌 변동성이 높아지며 투자자산 중 해외자산, 특히 달러채권을 편입한 고객들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투자의 중요성을 크게 실감했다”며 “투자자들이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를 체감하면서 해외채권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금리형 자산의 투자에 대한 문의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장석훈 대표 취임이후 국내투자자들의 해외투자 대중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해외투자2.0’이라는 이름으로 금리형 자산을 포함한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 캠페인을 올초부터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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