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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산 공공비축미 34만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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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9. 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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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과 해외공여용(APTERR) 쌀 1만톤을 농가로부터 이달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중 포대 단위로는 24만톤을, 수확 후 바로 RPC 건조·저장시설에 보관하는 산물 형태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비축과 별도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2019년산 쌀 1만톤도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10월~12월 산지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매입하고, 벼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해 농가가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양곡 고급화를 위해 지역별로 매입대상 벼 품종을 지정하고, 이외 품종을 수매하는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 민간검정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하고 품종을 확인할 계획이다.

친환경 벼 5000톤을 일반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하며, 친환경 벼 여부 확인을 위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매입한 친환경 벼는 일반벼와 구분 관리하고, 군수용 등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논 타작물 사업 실적에 따라 시?도별 매입 물량30만톤을 차등 배정하고, 농가별 인센티브를 별도 부여할 예정이다.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을 5만톤으로 확대해 농식품부가 각 시·도를 통해 직접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관계자는 “올해 품종검정제와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정부양곡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산물벼 수매 등 농가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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