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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2000억 규모 서부정비창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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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10. 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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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1일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 총사업비 등록, 자문위원 선정 등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고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기본설계 용역작업에 착수했다.

서부정비창은 총사업비 2000여억원을 투입해 목포시 신항 허사도 일대 10만900여㎡ 부지에 대형함정 3척과 중·소형 경비함정 12척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서부정비창 공사기간 동안 약 2000명, 운영기간 30년 동안 약 80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고, 약 9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2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도 추산되고 있다.

서부정비창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목포에서 해남까지 경제파급 효과가 높은 조선업 밀집 지역인 대불산단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에 맞춰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 세계 일류의 정비창이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서부정비창 완공이 되면 고용창출과 조선업 등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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