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여사는 이날 오찬을 주재하고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뒤로 소재·부품·장비 수입선 다변화와 국산화 등을 위해 일선에서 활약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청된 공무원들은 지난 11일 문 대통령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정례보고를 받을 때 언급한 부처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당시 “산업자원부의 소재부품산업정책관실,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시장정책관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혁신조정관실의 직원들 노고가 많았다”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대책 수립부터 밤낮없이 총력을 기울이느라 건강에 무리가 갈 정도라 들었는데, 일선 공무원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홍 부총리에게도 특별히 더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