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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정신응급의료기관’지정…현장대응 팀 신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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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9. 10.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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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정신응급의료기관’과 이를 위한 ‘현장대응팀’이 신설된다.

대전시는 24일 시청에서 대전지방경찰청, 충남대학교병원과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대전시장과 대전지방경찰청장, 충남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각 기관의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로 공동 응급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정신응급의료기관인 충남대학교병원은 신체질환이 동반된 자·타해 위험 정신응급환자를 경찰과 119에서 이송시 24시간 진료하며 지정정신의료기관 등 병원간 이송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정신과적 응급시 현장출동을 위한 ‘현장대응팀’을 신설해 경찰, 소방과 함께 정신질환 여부 판단, 안정유도, 상담 등을 제공한다.

대전시, 경찰청, 소방본부, 정신의료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시·구별 정기적 운영을 통해 지역정신응급대응 현황점검 등 지역사회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마련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 및 등록사례관리 강화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등 의료비 지원 △정신질환자 사회적 인식 개선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신질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의 포용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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