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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중경제협회는 지난 25일 구순류 충칭기어박스 총경리가 서울시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회(회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중경제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환영 행사에서 구 총경리는 “한중경제협회가 충칭기어박스를 초청해 준 것과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업계와 풍력발전소 및 풍력발전기 제조사를 소개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 총경리는 이 자리에서 향후 충칭기어박스를 비롯한 충칭 지역의 회사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한중경제협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서정원 한중경제협회 수석부회장은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칭기어박스는 대형 감속기 전문 제조사로 조선소·산업 설비와 풍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인 감속기를 제조·공급하며 중국 시장 내에 1위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한국 국가 시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중요한 파트너로서 상생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중국 충칭은 인구가 3000만명이 넘는 세계 최대 도시로 상해로부터 서쪽으로 약 1600㎞ 떨어진 사천성 산악지대의 끝에 위치해 있다. 충칭은 양쯔강을 통해 물류가 발달된 중국 중부의 대표적인 도시임과 동시에 삼국지의 유비가 지배한 촉나라의 고장이기도 하다.
또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일본군의 공격을 피해 설치한 한국과 중국의 임시정부가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이자,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자법인이 있는 곳으로 한국과 경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