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5대 혁신 거점 오픈이노베이션 체제 구축
현대차그룹" 혁신기술 주도하는 핵심플레이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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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자율주행 전문업체 액티브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투자한 금액은 현대차그룹이 외부 업체에 투자한 액수 중 역대 최대 수준이다. 연산 30만대 규모의 해외공장을 건설하는데 대략 1조원이 투입되는 것을 감안하면 현대차그룹은 2개의 완성차 공장을 건설하고도 남을 수준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셈이다.
이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로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분야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퍼즐을 맞추게 됐다.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행되는 레벨 4·5(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궁극의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최고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미래 혁신기술을 주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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