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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항공우주 스타트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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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10.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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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스타트업 10곳, 중기부 주최 스타트업 육성 행사서 보잉 벤처 캐피탈 담당 부서와 면담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 내달 1일 정식 개소
보잉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보잉은 벤처 캐피탈 담당 부서 호라이즌X(Boeing HorizonX) 관계자들이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스타트업 육성 행사에서 차세대 항공우주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 스타트업 10곳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는 1950년부터 이어온 보잉과 대한민국의 협력 관계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고 세계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에서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보잉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잉 호라이즌X는 항공우주·서비스 및 제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담당 부서다.

중기부는 29일 행사에 앞서 항공전자공학·자율비행·커넥티드 객실·혁신 모빌리티·인공지능·스마트 공장 등 분야에서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했다. 이는 보잉 호라이즌X가 전 세계적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분야다.

한편 보잉은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보잉한국기술연구소(BKETC)의 다음달 1일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BKETC는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전자·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크 기술을 보잉의 제품과 프로세스에 접목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유수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항공전자·데이터 분석·스마트 캐빈·스마트팩토리·자율비행기술 영역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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