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인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도입으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축산폐수 유출지역에 대한 지하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계획했다.
시범사업은 올해 6월부터 약 4년간 추진되며, 축산폐수가 유출되었던 제주시 한림읍을 대상으로 한다.
시범사업은 축산폐수 무단방류 지역의 지하수 측정망에 기기분석 기법을 적용해 암모니아성질소 등 지하수의 수질변화를 감시할 계획이다.
1차년도인 올해 조사 결과, 지하수 오염이 확인된 지점은 오염저감방안 등을 도출하기로 했다. 2차년도인 내년부터는 수질오염 저감방안 시범 적용 및 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하수 수질관리 개선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제주도는 상수원의 99% 이상을 지하수로 이용하는 지역인 만큼 이 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다”면서 “사업 추진 결과는 향후 축산폐수 오염지역 지하수 수질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기술활용과 정책 개발 등 제도개선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