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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클러스터 앞세운 볼보, 브랜드 최초 1만대 클럽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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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11.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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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한국 수입차 시장판매 전년 대비 13.2%↓…볼보자동차는 23.9% 성장
XC60·V60·S60 3개 차종 판매 4033대로 전체 판매 중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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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제공 = 볼보자동차 코리아
볼보자동차가 XC60·V60·S60 등 60클러스터를 앞세워 내수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크로스오버·세단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완성한 볼보는 지난 9월 인도가 시작된 신형 S60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브랜드 처음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7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의 올해 1~10월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8914대로, 지난해 동기(7194대)보다 23.9% 늘었다. 이는 수입차 전체 판매가 13.2%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성적이다.

볼보는 2014년 이후 6년 연속 20%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첫 1만대 판매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중형 세그먼트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올해 ‘신형 S60’과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선보임으로써 세단과 SUV, 크로스오버로 이어지는 60클러스터를 완성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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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제공 = 볼보자동차 코리아
볼보의 60클러스터는 플래그십 90클러스터와 같은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이내믹 디자인과 볼보의 최신 기술이 반영된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등을 적용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과 지난 4월 고객 인도를 시작한 신형 크로스컨트리, 그리고 9월부터 본격 출고된 신형 S60으로 구성된 60클러스터는 올 한 해 판매대수 4033대로 볼보 전체 판매의 45.2%를 기록했다.

특히 신형 S60(인스크립션 모델)의 국내 판매가를 미국 판매가 대비 1000만원 가까이 낮게 책정하고, 5년 또는 10만㎞의 업계 최고 수준 워런티 등을 제공해 출고 두 달만에 691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볼보자동차 측은 “운전의 재미를 찾으면서 새로운 럭셔리 가치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성공적으로 공략함에 따라 이를 신규 고객층 흡수로 유도,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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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크로스컨트리 V60/제공 = 볼보자동차 코리아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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