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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에 한겨레 김동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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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12. 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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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에 한겨레신문 김동훈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협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문자 투표를 활용해 직선제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김 후보가 1만355명의 유권자 가운데 2586표의 득표로 제47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유권자 1만355명 중 5814명이 참여해 56.15%를 기록했으며 강진구 후보는 1810표, 손대선 후보는 1418표를 득표해 2·3위를 차지했다. 김 당선자는 2020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간 기자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당선자는 한겨레신문 법조팀과 정당팀·기동취재팀을 거쳐 현재 스포츠팀장(부장)으로 재직중이다. 2014~2017년에는 언론노조 정책실장 및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한겨레 입사전인 1994년 한국기자협회가 발행한 ‘한국기자협회 30년사’의 편집위원으로 협회와의 인연을 맺고 2001~2005년 기자협회보 편집위원, 2006~2009년 한겨레신문 지회장, 2008~2009년 부회장, 2010~2011년 이달의 기자상 대변인 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다시 부회장으로 선임돼 활동해왔다.

한편 이날 투표는 중앙선관위의 투표시스템에서 유권자의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면 안내에 따라 유권자가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지지후보의 기호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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