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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주민이 해결방안 모색하는 ‘주민참여플랫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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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9. 12. 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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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주민참여플랫폼 홍보 리플릿
유성구 주민참여플랫폼 홍보 리플릿./제공=유성구
대전시 유성구는 그 동안의 주민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을주민 중심의 진정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의 장(場)인 ‘주민참여플랫폼’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참여플랫폼이란 각 동 주민자치회(위원회)가 중심이 돼 마을의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거나 행정기관에 건의하는 시스템이다.

마을의 문제,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자치회(위원회)에 직접 건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주민참여플랫폼 ‘주민참여의 장’에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구는 지난 4월 진잠동, 원신흥동, 온천1동 3개 동이 주민자치회를 출범해 분과별로 활발한 자치활동을 진행 중이며 나머지 8개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동별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에 설립될 ‘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 내 소규모 마을공동체와 플랫폼을 연계하고 주민참여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민간부문과의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가올 지방분권 시대에 이양되는 권한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자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주민참여플랫폼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성형 주민자치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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