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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내년 ‘시니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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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9. 12. 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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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니어 등·하교길 안전 지킴이’ 사업 추진
경기 구리시 노인 자원봉사단체인 실버경찰봉사대 소속 대원들이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가 지역내 노인문제 예방과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니어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내년 2월부터 확대 운영키로 했다.

구리시는 노인 자원봉사단체인 구리시실버경찰봉사대 소속 노인 250명과 어르신 일자리사업단 실버보안관 80명, 우리학교지킴이 88명의 노인들을 2020년 1월부터 등교길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하교시간에도 공익형 일자리사업으로 ‘하교안전지킴이사업단’을 신설해 100명의 노인들을 선발, 16개 초등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사업인 하교안전지킴이 사업은 초등학교 하교 시 스쿨존 내 교통안전 귀가지도와 차량경적 및 과속차량 계도, 학교주변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비롯해 학교나 학부모 등 수혜당사자 요청이 있을 경우 집이나 학원, 지역아동센터 동반이동 등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활동을 위해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 정기적인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녹색어머니·어머니폴리스 등 유관 단체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지킴이 사업 합동 발대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시니어 안전지킴이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등·하교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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