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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여수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 30일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 등 지역관광발전지수를 분석해 점수에 따라 1등급(100점 이상)부터 6등급까지 구분해 발표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2등급에 그쳤으나 올해는 종합지수 108.36점을 받아 1등급에 선정됐다. 시는 2019년을 지속가능한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친절하고 정직한 관광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육과 캠페인 등을 확대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교통문제를 비롯한 종화동 해양공원에 있던 낭만포차를 거북선대교 이전 등 시민 불편 감소와 관광종합대책반을 편성·운영해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했고, 관광객 만족도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 분석으로 불편사항도 해소했다.
모바일 앱 ‘여수야’와 ‘여수맛’을 개발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펼친 점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5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이상을 유치해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관광발전을 공인받은 만큼 강점은 더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내년 상반기에 완료되는 관광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