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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제항행을 하는 모든 선박들은 올해 1월1일부터 IMO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 설치·저유황유 사용·LNG추진 선박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단들은 2030년 이산화탄소 규제에 대해서는 미흡한 실정이다.
LNG추진 선박의 경우, 연료인 LNG가 연소과정에서 불완전 연소되면서 그대로 대기로 방출되거나,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의 누출로 인해 오히려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최근 ‘Transport & Environment’가 연속적으로 보고 하고 있다. 또한 스크러버 탑재 선박의 경우 황산화물(SOx)에 대해서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이산화탄소에 대해서는 규제를 만족시키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해양대학교 연구진과 KLCSM은 이들 수단들이 가진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추진 선박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2030 IMO 이산화탄소규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선박이 항해 또는 정박중 파도 및 화물로부터 받게 되는 충격 및 진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형시키는 기술 △에미션 모니터링 및 딥러닝 기반 제어 기술 △Na기반 선박용 고출력 이차전지 및 청수를 연료로 전환 가능한 가역연료전지 개발 등이다. KLCSM은 이번 연구로 개발된 기술을 자사가 관리하는 상선에 적용해 시운전 함으로써 실증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창민 KLCSM 사장은 “친환경 스마트 선박 핵심 기술들은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할 수 있는 해양산업에서 꼭 실현되어져야 할 과제들이며, 이같은 도전과 과제들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며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향후 개발될 기술을 통해 해운산업에 선도 적용해 해양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