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브랜드 7위…'1만 대 판매 돌파 최초 달성'
올해 레니게이드 1.6 터보 디젤 출시 시작으로 트레일호크 및 체로키·랭글러 뉴 라인업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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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지프는 지난해 총 1만251대(KAIDA 12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 기준)를 판매해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FCA 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1992년 이후 27년 만이다.
지프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하며 수입차 브랜드 7위,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2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수입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2391대가 판매되며 B-UV 1위를 탈환,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되찾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1.8%가 성장한 수치다.
랭글러는 2186대 판매되며 레니게이드의 뒤를 이었고,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는 2151대, 준중형 SUV 컴패스가 총 1766대, 중형 SUV 체로키가 1757대로 5개의 전 라인업이 모두 고른 판매량을 보였다.
이런 성과는 2018년부터 SUV 브랜드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이 효과를 봤기때문이다. 실제 지프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 선보인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을 포함, 2도어 모델과 도심형 랭글러인 오버랜드 모델을 출시하며 올 뉴 랭글러 레인지(All New Wrangler Range)를 완성했다. 또한 4년만에 부분변경된 새로운 모습의 레니게이드 모델과 체로키 디젤 모델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지프는 SUV 전문 브랜드로서 2018년 초부터 완전히 독립된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구축해 현재 18개 중의 17개 전시장이 전환 완료됐다. 이와 함께 지프는 매월 전국 시승 행사인 ‘지프 카페 데이(Jeep Cafe Day)’를 열고,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축제 ‘지프 캠프 2019’ 등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병행해 왔다.
지프는 올해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제품 라인업의 스펙트럼을 넓히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레니게이드 1.6 터보 디젤 출시를 비롯해 체로키 뉴 라인업 출시에 나선다. 2020년식 체로키 뉴 라인업은 △리미티드(Limited) 2.4 AWD △오버랜드(Overland) 3.2 AWD △리미티드(Limited) 2.4 FWD △트레일호크(Trailhawk) 3.2 4WD로 구성된 총 4종으로 모두 가솔린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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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 시스템을 장착해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 기능에 로우레인지 및 중립 모드가 추가됐고, 지프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에는 ‘Rocks’ 옵션과 셀렉-스피드 컨트롤 시스템이 포함돼 락크롤링으로 험로를 돌파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락(Active Drive Lock) 시스템과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더해져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경험이 가능해졌다.
2020년식 체로키의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 4640만원 △리미티드 2.4 AWD 4940만원 △트레일호크 3.2 4WD 5190만원 △오버랜드 3.2 AWD 5290만원이다.
이외에도 지프는 새로운 트림을 추가한 랭글러 뉴 라인업과 라이프스타일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을 출시해 전 차종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2019년, 우리가 오랫동안 목표로 하였던 연간 1만 대 판매 달성이 실현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업계에서 이는 매우 중대한 성과이며, 고객분들이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인 만큼 올해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고객 행사 개최로 메이저 브랜드로 거듭나며 1만 대 클럽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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