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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0대 중국인 관광객 이동경로 ‘공개’...유증상자 12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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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2. 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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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17시 기준 추가 유증상자 없어
제주도, 확진딸 진술과 CCTV토대 이동경로 공개
제주도청1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는 2월 2일 오후 5시 기준 12명으로 진단 결과 모두 음성나타났고 추가로 발생한 유증상자는 없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제주 여행을 하고 귀국한 뒤 발열 증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 A와 관련해, 자가 격리중인 집중 관찰 대상자 5명을 모니터링 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 A씨의 모든 동선을 역추적하고 있는 상황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 모두 확인하는 데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중국인 관광객 A씨의 일자별 이동경로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상 공개대상이 아니나 도민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확진자 딸과의 통화에서 확보한 정보와 CCTV를 통해 확인한 주요 동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1일 - 마지막 비행기편으로 제주도착. 플로라호텔(제주시 연동 소재)투숙 △22일 중국인 10명과 승합차 이용 에코랜드, 산굼부리, 우도 음식점, 성산일출봉, 신라면세점 인근 음식점 저녁식사 후 숙소 이동 △23일 숙소에서 도보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쇼핑, 신라면세점 인근 치킨집에서 점심, 시내버스 이용 칠성통 이동 구경, 시내버스 이용 숙소도착 △24일 숙소서 버스 이용해 1100고지와 무지개도로, 도두해안도로 구경, 도두해안도로 인근 카페 점심, 숙소인근서 저녁식사 후 누웨마루거리 산책, 편의점 이용 후 숙소이동 △25일 숙소에서 시내버스 이용해 제주국제공항 이동 △중국행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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