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진에어, 지난해 영업손실 491억원…전년 대비 적자전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203010001199

글자크기

닫기

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2. 03. 16:2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진에어, B777-200ER (1)
진에어가 지난해 항공수요 둔화와 일본 경제 갈등·홍콩 사태 등의 여파로 500억원 가까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3일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 9102억원, 영업손실 491억원, 순손실 542억원을 기록, 2018년 대비 매출은 9.9%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적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 630억원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1120억원이 줄어들었고, 445억원이던 순이익도 987억원 감소했다.

이는 경쟁적 공급 증가 대비 여행 수요 둔화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일본 보이콧 및 홍콩 사태 등에 따른 영업 환경 악화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지역 외 노선 공급 집중에 따른 경쟁 심화는 수익성 하락의 원인이 됐다. .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경영 제재 지속으로 인한 신규 노선 취항 및 부정기편 운항 제한 등 비효율적 경영 환경도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여행 수요 급감을 비롯해 일본 여행 수요 부진, 공급 및 수요 불균형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 전망되는 만큼 진에어의 실적 개선세는 더딜 것이란 전망이다.

진에어 측은 “올해 수익성 중심의 노선 운영 전략 및 해외 판매 비중 확대, 고객 편의성 강화 등으로 실적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국토부와 제재 해제 지속 협의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