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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회장, 국제아이스하키연맹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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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2. 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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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식 행사, 아시아서 5번째 영예
정몽원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라그룹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IIHF는 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 6명(선수 5명, 빌더 1명)을 발표했다. 이중 정 회장은 지도자·행정가로서 아이스하키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을 대상으로 하는 빌더(Builder) 자격으로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1994년 남자 실업 아이스하키 팀인 만도 위니아(안양 한라 전신)의 창단을 계기로 아이스하키와 인연을 맺은 후, 25년간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선진화·국제화를 위해 노력해온 정 회장은 이로써 츠츠미 요시아키·가와부치 츠토무·도미다 소이치(이상 일본)·보리스 알렉산드로프(카자흐스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다섯 번째로 IIHF 명예의 전당 헌액의 주인공이 됐다.

IIHF는 “정 회장이 변함 없는 의지와 노력, 헌신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을 높이 평가해 2020 IIHF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IIHF 명예의 전당 헌액 공식 행사는 2020 IIHF 월드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인 5월25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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