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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홀로그램 육성사업 ‘탄력’ 실감콘텐츠 5개기업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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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2. 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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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익산시-5개기업,원광대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 협약
홀로그램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 전망
홀로그램
송하진 전북 도지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14일 익산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지원센터에서 국내우수 콘텐츠 5개 기업과 홀로그램 투자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익산시
실감 콘텐츠 분야 5개 기업이 전북 익산시에 홀로그램 사업 투자를 결정해 전북도 홀로그램 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도는 최근 ‘익산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지원센터’에서 수도권소재 국내우수 콘텐츠 5개 기업, 원광대학교,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와 함께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 송하진 도지사, 이춘석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정헌율 익산시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김욱 덱스터 스튜디오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전북도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덱스터 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은 올해부터 원광대학교 내 400여㎡에 투자를 시작해 홀로그램 기술개발, 실증사업 참여, 자체 컴퓨터그래픽(Computer Graphics, CG) 영상 제작,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각특수효과(VFX)기반 영화·영상 콘텐츠 분야 국내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 덱스터 스튜디오는 지역 청년을 채용해 직무교육을 하는 등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VFX 분야 사업장 운영과 함께 홀로그램 기술개발 과제 등에 참여해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주도할 계획이다.

영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분야 우수기업인 ㈜로커스와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 전문기업인 ㈜P&C솔루션, 홀로스페이스㈜, ㈜홀로랩도 지역 청년을 채용해 홀로그램 기술개발과 사업화 실증사업 참여 등 홀로그램 산업 발전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와 익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 지원을 위해 관계 법령과 조례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원광대학교는 투자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는 시설·장비 등 인프라 제공과 기술지원 등 홀로그램 기업 육성을 지원한다.

도는 5개 기업의 활동이 본격화되면 홀로그램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고 자동차·문화 산업 등에 홀로그램 기술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향후 홀로그램 기업, 익산시, 원광대학교,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도내·외 홀로그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라북도 홀로그램산업 육성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생태계 강화와 홀로그램 기업들의 사업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전북에 홀로그램 사업 투자를 결정한 5개 기업이 이른 시일 안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북도가 대한민국 홀로그램 산업을 주도해 나아가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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