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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천지 코로나19 조사 마무리단계…2월말까지 94.9%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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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3. 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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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코로나19관련 입장발표
김시몬 신천지예수교회 대변인이 28일 1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신천지 유튜브 계정 캡처. 연합뉴스
24만명에 달하는 신천지교회 전체 신도와 교육생들에 대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유무 조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천지교회 신도와 교육생 약 23만9000명에 대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 중인 코로나19 증상유무 조사가 지난달 29일 24시 현재 94.9%가량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마무리된 조사 결과, 대구를 제외한 지역에서 유증상자로 나타난 신도와 교육생은 각각 8563명, 393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재 불명 등으로 조사가 완료하지 못한 4000여명의 신천지 국내 신도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경찰 등과 협조해 확인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자 3526명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2113명으로 59.9%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877명, 경북이 164명이다. 대구의 경우 전체 확진자 2569명의 73.1%가 신천지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90명의 대구지역 확진자 역시 신천지교회와 연관됐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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