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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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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03. 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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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페북서 밝혀
폐기물 처리하는 병원 관계자들<YONHAP NO-2830>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병원 관계자들이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연합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내 일부 진료센터가 폐쇄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기 광주시 거주자로 분당서울대병원 직원(35·여)이 8일 오후 5시30분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9시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반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직원은 분당서울대병원 본관 지하 2층 외래 통증센터에서 안내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었고 신천지 신도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은 시장은 “우리 시 신천지 신도 모니터링 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광주시 거주)이 신천지 신도임을 확인했다”며 “가족 모두 자가 격리 안내를 이미 했고, 수정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본인이 직접 확진 사실을 병원에 알렸다”며 “현재 우리 병원 읍압병실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일까지 근무했으며 주말(7∼8일)에는 통증센터가 문을 열지 않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센터에는 의료진 등 10명 안팎이 근무했으며 이들 모두 격리됐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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