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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 생산·판매가 위축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만도가 전체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08년 이후 12년만이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만도 노사는 ‘유휴인력 해소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만도는 전 생산직을 대상으로 직급에 상관없이 희망퇴직을 받고, 이후에도 유휴인력이 발생하면 순환 휴직이나 전환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만도는 현재 평택·원주·익산공장에서 근무하는 생산직은 약 2000여명 수준이다. 만도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생산직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며 “규모와 절차는 노측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만도는 지난해 7월 임원 20% 이상 감원과 대규모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