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코스피, 이틀 연속 사이드카 발동…장 초반 1690선 붕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13010008381

글자크기

닫기

장수영 기자

승인 : 2020. 03. 13. 09:21

코스피 '대폭락 장세' 지속<YONHAP NO-3820>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코스피가 13일 8%대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1690선도 무너졌다. 전날에 이어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87포인트(8.12) 하락한 1685.46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2초에 선물가격이 5%이상 하락하고, 하락이 1분 이상 지속돼 향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1.65포인트(6.09%) 내린 1722.68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5%이상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수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