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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베트남·대만 일부 노선 한시적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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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3. 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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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한 베트남·대만 일부 노선에 대해 한시적으로 항공기 운항을 재개한다.

13일 아시아나는 인천-호찌민 노선을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주 6회 운항에 들어간다. 이는 호찌민에 발이 묶인 한국 승객을 태워 오기 위한 것으로 호찌민행 OZ7533편은 페리운항으로 운영된다. 인천-타이베이 노선도 18∼28일 주 5회 재운항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현지에서 발생하는 여객·화물 수요에 맞춰 한시적으로 재운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지난달 29일 베트남 정부가 한국인에 대해 15일간의 무비자 입국을 임시 불허하고, 지난 1일부터 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14일간 시설에 격리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6일 페리운항을 마지막으로 하노이 노선 운휴에 들어갔다.

타이베이 노선 OZ711·OZ712편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운휴한데 이어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OZ713·OZ714편도 지난달 23일에 이어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항을 중단했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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