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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불구 구로구 콜센터 감염자 12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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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3.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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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작전'
휴일인 15일 오후 201 특공여단 장병들이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한 공무원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증가폭이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환자 수가 12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9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날 0시 기준 12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 11층에서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82명, 같은 건물 10층과 9층 감염자는 각각 2명, 1명, 기타 접촉자 39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방대본은 11층 콜센터 소속 확진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생명수교회 종교행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13명의 감염환자가 확인돼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에서는 해양수산부 관련 확진자 현재까지 29명으로 확인돼 감염 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해수부 전체 직원 79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768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장, 교회, PC방,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말을 맞이해 종교행사 등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서 철저히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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