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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기동대는 ‘클린평택’ 조성을 위한 맞춤형 기동처리반으로, 상업중심지구·재래시장·원룸단지·국도 및 주요도로변 등 취약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과 같은 환경저해행위 단속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 및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공무원 4명, 공무직 2명의 상시인력에 환경개선인력 11명, 1회 용품 감시원 2명, 재래시장 환경정비 인력 2명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상시인력을 제외한 15명은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했다.
시는 이달 유동 인구가 많은 통복시장과 소사벌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클린기동대를 집중 운영한다.
가로환경미화원의 휴무일로 청소가 이뤄지지 않는 시간대인 주말에는 청소기동반으로 운영해 평택역·서정리역·터미널·재래시장 등 주요 시내중심지역 적체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클린기동대 운영으로 단속과 계도는 물론 거리 청소도 함께할 수 있어 방치 쓰레기 감소 등 도시 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린평택’조성을 위해 종량제 봉투 사용, 배출기준 준수 등 생활쓰레기 적법 배출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