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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날(18일) 두바이 알막툼공항에 도착한 우리나라 임시항공편이 이란 교민과 가족 등 총 80명을 태우고 이날 오후 4시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임시항공편에는 외교부 직원 외 의료진 4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파견됐으며, 교민과 가족들은 이란항공을 통해 두바이로 이동해 임시항공편에 탑승했다.
이란 교민 등은 임시항공편 탑승 전에 파견된 우리 검역관으로 건강상태질문서 등을 통해 증상 여부를 확인했다. 이들은 인천공항 도착 별도 게이트에서 입국 검역을 받을 예정이다. 또 이날부터 시작한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자가진단 앱 설치를 안내받게 된다.
만약 입국검역 과정에서 발열, 기침 등 증상이 확인되는 경우 추가로 유증상자로 분류되며, 즉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 지정의료기관으로 이송된다.
검역과정에서 무증상자로 확인된 교민들은 경기 성남시 소재 코이카(KOICA) 연수센터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게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지정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되며, 그 외 음성 확인 교민들은 귀가 후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오늘 입국하는 이란 교민은 물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