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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명예회장의 19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6시12분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을 시작으로 추모제사가 열리는 청운동 자택에 도착했다.
정몽일 회장에 이어 6시37분께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이 도착했고, 뒤를 이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함께 청운동 자택으로 들어갔다.
이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6시43~44분에 도착했다. 6시51분에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뒤를 이었다.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과 정몽규 HDC 회장도 참석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번 제사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명예회장의 제사는 2015년까지 청운동에서 열리다 이후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서 진행됐다. 청운동에서 제사가 열리는 것은 5년 만이다.
청운동 자택은 정 명예회장이 별세한 이후 2001년 정몽구 회장이 상속받았고, 지난해 3월에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소유가 됐다.
한편 범 현대가는 21일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정 명예회장 선영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현대차그룹·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이 참석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참석 인원은 최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