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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페라리 로마’ 아시아 최초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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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3. 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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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페라리 로마 아시아 최초 공개 (1)
페라리 로마/제공 = FMK
페라리가 25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페라리 로마(Ferrari Roma)’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페라리 로마에 탑재된 620마력 엔진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8기통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보디쉘과 섀시는 차량 경량화 및 첨단 생산 기술에 맞게 재설계됐다. 페라리 로마는 동급 최상의 출력 대 중량비(2.37kg/cv)를 지녀 핸들링 성능 및 반응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주행 속도와 가속도에 따라 활성화되는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시속 250에서 페라리의 다른 2+ 모델인 포르토피노 대비 95㎏ 증가한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페라리 로마에 장착된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이전 7단 변속기 대비 크기도 작아지고 무게도 6㎏ 가벼워졌다. 연비와 배기가스 배출이 감소한 것뿐만 아니라 더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이뤄져 도로에서는 빠르게 반응한다.

기어에 맞춰 토크 전달을 유연하게 하는 페라리의 컨트롤 소프트웨어인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Variable Boost Management)’를 적용해 7단·8단에서 최대 토크 77.5 ㎏·m를 발휘한다.

페라리 로마의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오일 배스 형식으로 클러치 모듈의 경우 이전 7단 변속기에 적용됐던 모듈과 비교해 크기는 20% 축소됐지만 토크는 35% 증가했다.

디터 넥텔 페라리 극동 및 중동 지역 총괄 지사장은 “페라리 로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8기통 2+ 시트 프론트-미드십 모델이 될 것”이라며 “데일리카로도 손색없는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경험을 한국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자료] 페라리 로마 아시아 최초 공개 (5)
페라리 로마/제공 = FMK
[사진자료] 페라리 로마 아시아 최초 공개 (3)
페라리 로마/제공 = FMK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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