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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급여 일부 반납해 2800만원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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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04. 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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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전경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영덕군 공무원들이 군민들의 코로나19 고통을 함께 분담하는 영덕군청/아시아투데이DB
경북 영덕군은 이희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희진 영덕군수가 3개월간 급여 30%를 코로나19 성금으로 내기로 한 가운데 부군수와 실무관 등 700여명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28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군은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전자금에 보탬이 되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한다.

이희진 군수는 “공직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사회단체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군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19도 곧 종식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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