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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그림 속에서는 연필, 가위, 항아리, 숟가락, 건물 등 다양한 사물들이 소란스럽게 구토를 내뿜고 있다.
작가는 ‘구토’라는 행위가 삼킨 것을 억지로 뱉어낸다는 것에서, 과거 행위에 대한 후회와 자기반성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또한 과거 이상적으로 보였던 현상들이 사실은 얼마나 모순으로 가득한 것이었는지에 관해 질문한다.
작가의 발칙한 상상을 통해 그려진 다양한 사물들의 구토하는 모습은 오늘날 끔찍하지만 아름다운, 아프지만 의미 있는, 모순으로 가득한 세상을 풍자하고 있다.
토포하우스










